(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공영홈쇼핑은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 장애인기업제품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몰·앱에 '장애인기업특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기업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 기업 판로를촉진하고 매출을 높이기 위해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10개 기업 32개 상품으로 △뚝배기 식품 경산대추된장 450g(1만1700원) △햇살 먹은 사과즙 100포(5만5710원) △스틸아트 건조대(7만1250원) △그린테크롤 이폰즈 칫솔(3만1500원) △두즈2 핸즈프리 드라이기(17만50원) 등이다.
장애인기업 상품들은 공영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하면 10% 할인해 준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를 계기로 장애인기업전문관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제품을 발굴해 통합 마케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품질을 인정 받은 장애인기업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장애인 기업전문관을 통해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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