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물폭탄에도 세종 도심 피해 적었던 이유는

정부청사 등 주요 시설 500년 강우 빈도에 맞춰 설계
하천빈도 2배 높아…자연친화 배수, 영구저류지도 한몫

세종시 조치원읍 조천 자전거도로 보행교가 200mm가 넘게 내린 집중호우에 떠내려 온 쓰레기들로 덮여 있다. 2022.8.1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조천 자전거도로 보행교가 200mm가 넘게 내린 집중호우에 떠내려 온 쓰레기들로 덮여 있다. 2022.8.1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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