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유진이 생애 첫 화보를 통해 무한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13일 매거진 이즈(is)는 배우 이유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경계와 성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 이유진의 건강한 에너지와 속 깊은 고민, 더욱 폭넓고 깊어진 매력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유진은 청량함과 시크한 무드(분위기)를 넘나들며 10대와 20대의 경계에 놓인 열여덟의 매력을 다채롭게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9년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우수한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유진. 2004년생으로 우리나이로는 올해 18세인 그는 이후 성숙해진 분위기와 비주얼, 그리고 무려 184㎝가 넘는 모델 같은 피지컬과 비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유진은 성장에 대해 "주변에서 성장에 대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열여덟의 순간'에 놓인 지금에 대해 "미래에 대한 꿈과 이루고 싶은 것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시기"라며 "현재 저는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 커서 이 순간을 기억했을 때 ‘낭랑 18세’라고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도 공부도 잘하고 싶은 게 많다며 "하고 싶은 장르나 배역을 정해 놓기 보다는 주어지는 대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고백한 이유진. 그는 '현재 꿈꾸고 있는 스물'이라는 질문에 "그때는 지금보다 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아지지 않느냐.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올바른 스물을 맞이하고 싶다"고 소박하면서도 다부진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유진의 매거진 이즈 화보 스케치 영상은 유튜브 채널 ‘이즈엔’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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