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휘, ‘우사남’ 이어 ‘솔로몬의 위증’ 캐스팅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신인배우 신세휘가 거침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신세휘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에 전격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본문 이미지 - 신세휘가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 News1star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신세휘가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 News1star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솔로몬의 위증’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한국에서 처음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작품인데다 극 중 학생들의 비중이 높아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캐스팅을 두고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이다.

신세휘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에서 분노조절장애 여고생 권덕심 역을 맡아 이해할 수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발칙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이어 ‘솔로몬의 위증’까지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캐릭터 자리를 꿰찬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솔로몬의 위증’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내달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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