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배우 배유람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의 든든한 조력자로 재등장했다.
배유람은 지난달 31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회에서 차지원(이진욱 분)과 같은 특수부대 출신 팀원 안계동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극 초반 차지원과 랩 실력을 과시하며 찰떡궁합을 보여줬던 인물로 이번주 5회부터 재등장, 차지원의 복수를 도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안계동은 불법 카지노에 잡입해 박호식을 감시하는가 하면 전국환의 돈 200억이 든 사과상자 트럭을 빼돌리는 등 원종, 하연주와 함께 중요한 키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앞으로도 배유람은 이진욱을 위해 이원종, 하연주와 함께 차가운 복수를 서슴치않고 진행하면서도 안계동만의 가볍고 능글맞은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이진욱, 김강우와 같은 특수부대원 출신이었던 그가 5년동안 어떤 이유로 이진욱과 함께 복수를 진행하게 됐는지 그의 사연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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