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2월 소매 판매 증가 폭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1.79포인트(0.15%) 하락한 4만1426.40으로 장을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0포인트(0.11%) 밀린 5632.94, 나스닥 종합지수는 25.41포인트(0.14%) 하락한 1만7728.68에 각각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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