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크 전설 '피터 폴 앤 메리'의 피터 야로우 별세…향년 86세[피플in포커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워싱턴 대행진서 부른 노래, 시민 찬가로 등극
일평생 평등·평화·환경 위해 싸워…"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아티스트"

미국 버지니아주(州) 알링턴에서 전설적인 포크송 그룹 '피터 폴 앤 메리'의 창립 멤버, 피터 야로우가 노래하고 있다. 그의 뒤로는 한 남성이 "더 이상의 베트남은 없다"는 반전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2017.10.2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州) 알링턴에서 전설적인 포크송 그룹 '피터 폴 앤 메리'의 창립 멤버, 피터 야로우가 노래하고 있다. 그의 뒤로는 한 남성이 "더 이상의 베트남은 없다"는 반전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2017.10.2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한국에서 해적판으로 발매된 '피터 폴 앤 메리'의 명곡 LP반의 커버. (출처 : 피터 폴 앤 메리 웹사이트) 2025.01.08/
한국에서 해적판으로 발매된 '피터 폴 앤 메리'의 명곡 LP반의 커버. (출처 : 피터 폴 앤 메리 웹사이트) 2025.01.08/

홍콩에서 미국 포크송의 선구자 '피터 폴 앤 메리'가 공연하고 있다. 2001.03.09/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홍콩에서 미국 포크송의 선구자 '피터 폴 앤 메리'가 공연하고 있다. 2001.03.09/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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