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트럼프의 성추행·명예훼손 500만 달러 배상 판결 유지

지난해 5월 "성폭행은 아니지만 성추행은 있었다" 판결
'기밀 유출'·'대선 뒤집기' 기소는 취하됐지만 민사 소송은 계속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한 전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이 17일(현지시간) 재판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의 맨해튼 연방 법원을 찾고 있다. 2024.01.1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한 전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이 17일(현지시간) 재판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의 맨해튼 연방 법원을 찾고 있다. 2024.01.1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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