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겔싱어 CEO "인텔 이끈 것 영광"…경영난 속 4년 만에 사임

18세 때 엔지니어로 인텔 입사…재임 기간 동안 실적 부진
후임자 찾는 동안 진스너 부사장 등 임시 공동 CEO 체제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포럼에서 인텔 최고경영자(CEO) 팻 겔싱어가 연설하고 있다. 2024.6.4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포럼에서 인텔 최고경영자(CEO) 팻 겔싱어가 연설하고 있다. 2024.6.4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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