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갈라놓은 '파란색 얇은 선'…극우의 상징이 된 이유

평화-혼란 사이 경찰 상징…인종차별 반대 운동·국회 폭동 거치며 변질
의미 퇴색하자 경찰·공공기관서 사용 금지되기도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에 이르자 '경찰 생명도 중요하다(Blue Lives Matter)'운동 지지자들이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 시빅센터 공원에서 '푸른색 얇은 선' 깃발을 들고 나와 시위하고 있다. 2020.08.3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에 이르자 '경찰 생명도 중요하다(Blue Lives Matter)'운동 지지자들이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 시빅센터 공원에서 '푸른색 얇은 선' 깃발을 들고 나와 시위하고 있다. 2020.08.3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2020년 대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파란색 얇은 선' 깃발을 휘두르고 있다. 2021.01.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2020년 대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파란색 얇은 선' 깃발을 휘두르고 있다. 2021.01.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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