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개척자' 필 도나휴, 향년 88세로 별세…"낙태·인종 등 다양한 소통"

'대통령 자유 메달' 받기도…백악관 "미국에 거울을 들었다"
오프라 윈프리 "도나휴 없었으면 오프라 쇼도 없었다"

TV 토크쇼의 창시자로 불리는 필 도나휴가 18일(현지시간) 숨졌다. 향년 88세. 유족들은 19일 NBC 아침방송 '투데이 쇼'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도냐휴가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자택에서 오랜 투병끝에 타계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3일 고인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는 모습이다. 2024.08.2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기자
TV 토크쇼의 창시자로 불리는 필 도나휴가 18일(현지시간) 숨졌다. 향년 88세. 유족들은 19일 NBC 아침방송 '투데이 쇼'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도냐휴가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자택에서 오랜 투병끝에 타계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3일 고인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는 모습이다. 2024.08.2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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