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약화로 WTI 0.2% 하락, 70달러대…1개월래 최저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원유 비축유 증가와 수요 약화 신호가 감지됨에 따라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 1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22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22% 하락한 배럴당 79.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가 80달러를 하회한 것은 1개월래 처음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5% 하락한 배럴당 83.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원유시장 트레이더들은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장은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재고가 충분하고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 사퇴를 발표했으나 원유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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