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코커스(전당대회)에서 한 투표 용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이름이 쓰여있다. 2024.01.15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CNN 방송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50분 현재 99%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 99개 카운티의 1657개 기초선거구(precinct)에서 실시된 코커스에서 51.0%를 얻어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21.2%를 얻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헤일리 전 대사 2%포인트(p) 가량 뒤진 19.1%를 얻었다.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가 7.7%,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는 0.2%의 득표에 그쳤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5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에서 열린 코커스 결과 발표와 관련한 행사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코커스가 열리고 있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 지역에서 니키 헤일리 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2024.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1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실버시티 내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쓰이는 투표 용지의 모습. 2024.01.1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관련 키워드트럼프미국대선공화당아이오와헤일리김예슬 기자 사우디, 오만만서 이란과 군사훈련…중동 혼란 속 미묘한 줄타기(종합)나토 사무총장 "한국 대표단 내주 방문…북한 파병 여부 확인"김현 기자 신한금융, 내년 초까지 자사주 소각에 4000억 투입…3분기 배당 540원신한은행, 'SOL깃한 한국생활' 콘텐츠 유튜브 첫 공개관련 기사머스크 푸틴과 수시로 연락, 국가 안보에 문제 없나슈퍼스타 비욘세 해리스 유세현장 등판…'프리덤' 부르며 막판 지원미 대선 사전투표 '3000만명' 넘었다…무난히 '50% 이상' 찍을 듯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美 대선 당일 최고가 갈아치운다"[코인브리핑]테슬라 22% 폭등-시총 1410억달러↑ 다시 'M-7' 진입(종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