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떠나자마자…중국, 사실상 '대만 봉쇄 작전' 개시

中, 대만 인근 군사 훈련 예정…경제 보복도 단행
전문가들 "펠로시 의장 방문, 득보다 실 많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의 격렬한 반발 속 방문한 대만의 타이베이 의회에 도착하며 취재진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의 격렬한 반발 속 방문한 대만의 타이베이 의회에 도착하며 취재진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중국 군용기 27대가 3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발표했다. <출처=대만 국방부>
중국 군용기 27대가 3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발표했다. <출처=대만 국방부>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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