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운동가 무더기 징역형에 우려…중국 "내정 간섭 마"(종합)

홍콩 법원, 조슈아 웡 등 45명 최대 10년 징역형
국제사회 판결 규탄…美의원 "기소 관련 판사 등 제재해야"

19일 중국 홍콩 법원에서 2019년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헨드릭 루이의 어머니 엘사 우가 아들의 징역형 선고에 항의하다 경찰에 의해 끌려나오고 있다. 그는 "의인은 살고 악인은 죽는다"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었다. 2024.11.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19일 중국 홍콩 법원에서 2019년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헨드릭 루이의 어머니 엘사 우가 아들의 징역형 선고에 항의하다 경찰에 의해 끌려나오고 있다. 그는 "의인은 살고 악인은 죽는다"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었다. 2024.11.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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