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군 포위 훈련에 "노골적 도발…물러서지 않을 것"

대만 해협 현상유지 훼손…나라 지키기 위한 준비 갖춰
중국, 라이칭더 '쌍십절' 발언 이후 전방위 포위 훈련

중국군이 14일 대만 주변 해역·공역을 포위하는 연합훈련 리젠-2024B' 훈련에 돌입하고 훈련 배치도를 공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SNS계정 갈무리) ⓒ News1 정은지 특파원
중국군이 14일 대만 주변 해역·공역을 포위하는 연합훈련 리젠-2024B' 훈련에 돌입하고 훈련 배치도를 공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SNS계정 갈무리) ⓒ News1 정은지 특파원

중국군이 14일 대만을 겨냥한 육군·해군·공군·로켓군을 동원한 군사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해경도 포위 순찰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연설을 문제 삼아 포위 훈련을 진행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중국군이 14일 대만을 겨냥한 육군·해군·공군·로켓군을 동원한 군사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해경도 포위 순찰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연설을 문제 삼아 포위 훈련을 진행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대만 국방부가 14일 '확고한 수호'라는 제하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국방부 페이스북 갈무리)
대만 국방부가 14일 '확고한 수호'라는 제하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국방부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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