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北으로 향하는 유조선 모집…유엔 상한선 초과 6만 배럴 수준"

러 민간 선박 회사에서 공고문…"北 남포항 목적지"
정부 거래 넘어 민간·제3국 통한 노골적 제재 위반

유조선 블라디미르 아르세녜프가 러시아 극동 나호드카 인근의 석유 수출항인 코즈미노에 정박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유조선 블라디미르 아르세녜프가 러시아 극동 나호드카 인근의 석유 수출항인 코즈미노에 정박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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