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살아내고 있습니다"…日 각지서 3·11 대지진 추도식

지진 발생 시각에 맞춰 일제히 묵념
기시다 총리 "국가가 전면에 서서 원전 폐로, 생활 환경 정비할 것"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지 13주기가 되는 11일 일본 도쿄의 긴자 쇼핑가에서 2시 46분에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자 사람들이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다. 2024.03.11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지 13주기가 되는 11일 일본 도쿄의 긴자 쇼핑가에서 2시 46분에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자 사람들이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다. 2024.03.11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동일본대지진 13주기를 맞은 11일 일본 도쿄의 긴자 쇼핑가에서 사람들이 고개를 숙인 채 묵념을 하고 있다. 2024.03.11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동일본대지진 13주기를 맞은 11일 일본 도쿄의 긴자 쇼핑가에서 사람들이 고개를 숙인 채 묵념을 하고 있다. 2024.03.11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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