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중심적 존재'…'드래곤 볼' 작가 사망에 전세계 추모 물결

日 만화 문화 세계로 전파하고 '소년 문화' 장르 확립한 장본인
BBC "팬들, 손오공이 영웅으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에 자신의 모습 투영"

일본 만화 문화를 세계에 알린, '드래곤 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의 젊은 시절 모습. 1982년 5월 촬영본. 2024.03.08/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만화 문화를 세계에 알린, '드래곤 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의 젊은 시절 모습. 1982년 5월 촬영본. 2024.03.08/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8일 일본 도쿄 시내의 한 책방에 전시된 만화 '드래곤 볼' 시리즈. 세계적 인기를 모으며 일본 만화 문화의 중심에 서 있던 드래곤 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는 지난 1일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24.03.08/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8일 일본 도쿄 시내의 한 책방에 전시된 만화 '드래곤 볼' 시리즈. 세계적 인기를 모으며 일본 만화 문화의 중심에 서 있던 드래곤 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는 지난 1일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24.03.08/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8일 일본 도쿄에 세워진 만화 '드래곤 볼' 주인공, 손오공의 동상 옆에서 한 관광객이 드래곤 볼 티셔츠를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08/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8일 일본 도쿄에 세워진 만화 '드래곤 볼' 주인공, 손오공의 동상 옆에서 한 관광객이 드래곤 볼 티셔츠를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08/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추수감사절 행사가 열린 가운데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미국명 고쿠)의 풍선이 이동하고 있다. 2019.11.2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추수감사절 행사가 열린 가운데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미국명 고쿠)의 풍선이 이동하고 있다. 2019.11.2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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