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치 쓰레기가 한꺼번에…노토지진 복구 막는 '재해 폐기물'

현 내에서만 80만6000톤가량 발생 추정…소각장도 지진 피해로 정지
수도 직하 지진 등 초대형 재난 상정해 내진 설계·광역 체계 갖춰야

5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지역에서 강진 후 무너진 주택 잔해가 산적해 있다. 오른쪽 벽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4.01.05/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5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지역에서 강진 후 무너진 주택 잔해가 산적해 있다. 오른쪽 벽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4.01.05/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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