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화국 수립 67주년을 맞은 튀니지의 정치범 가족들이 수도 튀니스 하비브 부르기바 거리에서 피켓을들고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 사이예드 대통령은 2022년 대통령 권한을 대폭 강회한 헌법 개정을 단행하고 반대하는 정치, 언론인들을 탄압해 '아랍의 봄' 진원지인 튀니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또한 정정불안으로 인해 튀니지 경제 상황도 악화하는 양상이다. 2024.07.25 ⓒ AFP=뉴스1 ⓒ News1 강민경기자관련 키워드튀니지북아프리카대선사이에드정지윤 기자 북아프리카 튀니지 대선서 사이에드 무난히 재선할 듯"이스라엘 그만" 가자전쟁 1년 앞두고 세계 각지서 시위(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