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마라톤 출전 우간다 女, 남친 방화로 신체 80% 화상

집에 집입해 피해자 몸에 휘발유 들이부어
아프리카 여성 인권 실상…"교제폭력 규탄"

우간다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레베가 셉테게이(가운데)가 8월 11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해 달리고 있다. 셉테게이는 1일 오후 2시쯤 남자친구의 방화로 신체의 80%에 화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2024.08.11 ⓒ AFP=뉴스1 ⓒ News1 유수연 기자
우간다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레베가 셉테게이(가운데)가 8월 11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해 달리고 있다. 셉테게이는 1일 오후 2시쯤 남자친구의 방화로 신체의 80%에 화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2024.08.11 ⓒ AFP=뉴스1 ⓒ News1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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