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 장관 "성전산에 유대교 회당 지어야" 주장 논란

"유대인 기도할 권리 있어…하마스 때문에 두려워해야 하나"
이스라엘 내 비판 목소리…"무책임하고 어리석은 포퓰리즘"

이스라엘 극우 각료인 이타마르 벤 그리브 국가안보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예루살렘 성전산위 알 아크사 사원을 방문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무슬림들의 최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앞에 선 그리브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을 위해 하마스와 '항복' 협정을 맺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역설했다. 네타냐후 전시내각중 극우파 독설가 인 그리브 장관은 지난해에도 성전산을 찾아 이슬람 국가들의 반감을 부른 바 있다. 2024.07.18 ⓒ AFP=뉴스1 ⓒ News1 장시온기자
이스라엘 극우 각료인 이타마르 벤 그리브 국가안보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예루살렘 성전산위 알 아크사 사원을 방문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무슬림들의 최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앞에 선 그리브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을 위해 하마스와 '항복' 협정을 맺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역설했다. 네타냐후 전시내각중 극우파 독설가 인 그리브 장관은 지난해에도 성전산을 찾아 이슬람 국가들의 반감을 부른 바 있다. 2024.07.18 ⓒ AFP=뉴스1 ⓒ News1 장시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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