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金'에 난리난 보츠나와…귀국 선수단 '금의환향'[올림픽]

육상 남자 200m 우승한 테보고 귀국 현장 '북적'
테보고 "국민께 감사"…대통령 "아프리카의 역사 만들어"

보츠와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레칠레 테보고가 13일 가바로네 써 세리즈 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는 전통 무용단으로부터 춤 초대를 받고 있다. 테보고는 파리 올림픽 남자 200m에서 보츠와나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고 16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테보고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이날 오후를 반나절 공휴일로 선포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이창규기자
보츠와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레칠레 테보고가 13일 가바로네 써 세리즈 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는 전통 무용단으로부터 춤 초대를 받고 있다. 테보고는 파리 올림픽 남자 200m에서 보츠와나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고 16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테보고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이날 오후를 반나절 공휴일로 선포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이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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