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를 지지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수에즈운하를 드나드는 선박 가운데 이스라엘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선박들을 공격해 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C는 지난 15일 밤 라이베리아 선적의 자사 화물선 팔라티움 3호가 홍해 남단 예멘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일부 선박이 수에즈운하가 아닌 희망봉을 돌아가는 항로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모습 ⓒ AFP=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관련 키워드수에즈운하홍해중동전쟁이스라엘예멘후티반군관련 기사"러, 서방 선박 공격 후티 반군에 위성자료 제공…서방 흔들기"친이란 예멘 반군 "미국·영국이 사나 등 3개 도시 공습"(종합)이란 '피의 보복' 다짐…중동 확전, 韓경제·안보 타격 불가피수에즈 운하 막히면 조선사가 웃는다…컨테이너선 발주 기대감역대급 가격에 주문도 쏟아진다…K조선 '수주 효자' 떠오른 PC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