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중 태어나 지진으로 부모까지 잃고…시리아 어린이들의 비극

대지진 고아 속출에 커지는 우려…신원확인 난항에 빈곤·트라우마까지
"지진 피해 아동 700만명에 이를 것"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떠이 한 주택가에 두 꼬마가 시장 카트 속에 쪼그려 앉아 있다. 아이들의 뒤로는 강진으로 무너진 아파트와 잔해가 뒤죽박죽 섞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떠이 한 주택가에 두 꼬마가 시장 카트 속에 쪼그려 앉아 있다. 아이들의 뒤로는 강진으로 무너진 아파트와 잔해가 뒤죽박죽 섞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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