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고 재벌 아다니 뇌물수수 혐의 '일파만파'…시총 38조 증발

미국 법무부 해외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형사 기소

6일 인도 콜카타에서 시민들이 나렌디나 모디 인도 총리와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 그룹의 회장 화형식을 거행하며 이들의 커넥션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6일 인도 콜카타에서 시민들이 나렌디나 모디 인도 총리와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 그룹의 회장 화형식을 거행하며 이들의 커넥션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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