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트레비 분수, 3개월만에 재개장…방문객 수는 400명으로 제한

"군중·혼잡 없이 분수 즐기도록"…소정의 입장료 걷을 수도
25년에 한 번 있는 가톨릭교회 정기 희년에 몰릴 인파 대비 차원

22일(현지시간) 3개월의 청소 작업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 사람들이 몰려든 모습. 2024.12.22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2일(현지시간) 3개월의 청소 작업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 사람들이 몰려든 모습. 2024.12.22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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