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개 공포증 있는데 푸틴이 대형견 풀어놔…그 상황 즐기더라"

메르켈 회고록 '자유'서 2007년 정상회담 뒷이야기 공개
푸틴 "메르켈 개 무서워하는지 몰랐다" 해명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왼쪽)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소치에서 회의를 마치고 대화하던 중 푸틴 대통령의 반려견 코니를 바라보고 있다. 2007.01.21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왼쪽)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소치에서 회의를 마치고 대화하던 중 푸틴 대통령의 반려견 코니를 바라보고 있다. 2007.01.21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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