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탔던 노트르담 성당 내달 재개관…입장료 여부 놓고 시끌

佛 문화부 장관 "5유로씩 받아 종교 유산 유지 기금으로 활용"
가톨릭교계 "교회·성당, 모두에 열려 있어야…소명 대한 배신"

16일(현지시간) '제40회 유럽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복원 과정 일부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15일 보수 공사 중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첨탑과 목조 지붕 등이 전소되고 붕괴하는 피해를 보았다. 2023.9.17/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16일(현지시간) '제40회 유럽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복원 과정 일부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15일 보수 공사 중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첨탑과 목조 지붕 등이 전소되고 붕괴하는 피해를 보았다. 2023.9.17/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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