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주로 51명에 성폭행…피해 여성 "타락한 자들에게 용서는 없다"

지젤 펠리코 법정 출석해 전남편 향해 분노 드러내
성폭행 사주한 전 남편 "용서 구하고 싶다"

17일 프랑스 아비뇽에서 잠든 사이 남편의 사주로 51명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 지젤 펠리코가 법원에 출석해 남편을 비롯한 공범을 상대로 "강간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2024.9.17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17일 프랑스 아비뇽에서 잠든 사이 남편의 사주로 51명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 지젤 펠리코가 법원에 출석해 남편을 비롯한 공범을 상대로 "강간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2024.9.17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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