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 상공의 2대를 포함해 밤새 러시아 15개 지역에서 158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122대의 드론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쿠르스크, 브라이언스크, 보로네즈, 벨고로드에서 격추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벨고로드 주지사 체슬라프 글래드코프의 공식 텔레그램 계정에 공개된 드론 공격을 입은 자동차의 모습. 2024.09.01 ⓒ AFP=뉴스1 ⓒ News1 유수연 기자관련 키워드러시아우크라이나핵무기딥포커스이창규 기자 우크라 미사일 제한 해제되면 러 본토 타격 1호는 '스톰 섀도'베네수, 스페인 국방장관 '독재' 발언에 대사 초치…"오만 무례해"관련 기사대선 뒤 엇갈릴 美 대북정책…'봉쇄정책' vs '관여정책' [특별기고]푸틴 "나토, 우크라에 무기제한 해제 시 러시아와 전쟁 치를 것"'푸틴 책사' 카라가노프 "나토에 제한적 핵공격도 가능"미·EU "북, 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 계획에 강한 우려"해리스 "트럼프, 푸틴에 먹힐 양반"…트럼프 "최악의 협상가" 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