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에서 우크라이나군이 2주 넘게 진격 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쿠르스크주 글루시코 마을 세임강 교량이 파괴된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 2024.08.1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용 차량이 눈을 가린 러시아 군복 차림의 남성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남부의 쿠르스크주를 공격해 최대 30km까지 돌파했다. 러시아가 외국의 공격에 자국 영토를 빼앗긴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12일 러시아 영토 1000㎢를 점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관련 키워드러시아쿠르스크우크라이나교량세임강역침공김성식 기자 포르쉐코리아, 최고 출력 739마력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출시길었던 대한항공 기업결합 마무리…'난제' 아시아나 마일리지 어떻게관련 기사"러 파병에 관여한 북한 관리들, 유럽연합 제재 명단에 포함"푸틴 "우크라 수도 키이우 정부 건물 공격할 수도""지금 필요한 건 탄약보다 군인"…美 "우크라 징병 연령 18세로 하향해야"우크라 국방 "북한군, 우크라 인프라 공격 지원…전투경험 한국에도 위협"황준국 유엔대사 "北, 러시아 비호하 한층 대담한 핵개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