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에서 우크라이나군이 2주 넘게 진격 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쿠르스크주 글루시코 마을 세임강 교량이 파괴된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 2024.08.1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용 차량이 눈을 가린 러시아 군복 차림의 남성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남부의 쿠르스크주를 공격해 최대 30km까지 돌파했다. 러시아가 외국의 공격에 자국 영토를 빼앗긴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12일 러시아 영토 1000㎢를 점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관련 키워드러시아쿠르스크우크라이나교량세임강역침공김성식 기자 코앞 美대선에 셀럽들도 총력전…해리스·트럼프 누가 지지했을까美 서머타임 3일 해제…뉴욕증시 개장 1시간 늦춰진다관련 기사미 전쟁연구소 "쿠르스크 향하는 북한군 8000명, 러 일주일 사상자"종전이냐 확전이냐…북러 진군, 美 대선 결과에 좌우될까북한군 유일 생존자?…"전우 시체 밑에 숨어서 살았다" 영상 등장"북한군 3000명, 러시아 군복 입고 몽골계 민족으로 위장"미 "쿠르스크에 북한군 8000명 주둔"…러"우크라군은 용병 가득"(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