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7일 르 투케 투표소에서 총선 2차 투표를 한 후 떠나고 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집권 르네상스당이 극우 국민연합(RN)에 밀리자 의회 해산, 조기총선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뽑아 들었다. 하지만 조기총선 1차 투표에서 RN에 또 뒤쳐진 마크롱 대통령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차 마지막 투표에서 극적인 반전이 필요하다. RN이 승리한다면 프랑스 헌정 사상 최초로 극우가 다수당이 되는 일이 일어난다. 2024.07.07 ⓒ AFP=뉴스1 ⓒ News1 김성식기자관련 키워드프랑스총선이창규 기자 [가자전쟁 1년] ③사실상 터진 '중동 화약고'…이란과 전면전 그림자말 한마디에 유가 5% 뛰자 바이든 입조심…"공개적 협상 안해"(종합)관련 기사오스트리아 총선서 나치 계열 극우정당 1당으로 부상(상보)오스트리아 총선서 극우 국민당 1위 전망…총리 배출 여부에 관심'국가 내 국가' 헤즈볼라…"세계 최대 중무장 비국가 행위자"[딥포커스]프랑스 신임 총리, 부자 증세 및 대기업 세금 인상 약속프랑스, '우향우' 새 내각 구성 완료…의회 불신임 통과 여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