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익 포퓰리즘 정당인 '개혁 영국(Reform UK)'의 명예 대표이자 신임 당수로 임명된 나이젤 패라지 대표가 오는 7월 4일로 확정된 총선을 앞두고 4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있다. 당초 불출마를 선언했던 패라지 대표는 총선에서 '반(反) 이민' 정책을 기치로 하원 의원에 도전한다. 그는 무조건적인 유럽연합(EU) 탈퇴(노딜 브렉시트)를 주장해 강경 우파의 인기를 샀다. 2024.06.0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관련 키워드프랑스영국극우김예슬 기자 美 재무장관 지명자 "감세 공약이 최우선"…글로벌 경제 재편 예고"우크라, 외국산 미사일로 러 쿠르스크에 대규모 공습"(종합)관련 기사트럼프 당선후 첫 유럽 정상회의…오르반만 기세등등[트럼프 시대]튀르키예, 자국 방산업체 공격한 쿠르드 조직에 보복공격(종합2보)"해외서 대리모 출산시 감옥행" 법안, 伊서 통과…"동성커플 겨냥"프랑스 신임 총리, 부자 증세 및 대기업 세금 인상 약속'포용의 유럽'은 끝났다…극우 정치 부상 배경엔 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