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디커플링' 아닌 '위험제거'…EU의 다극체제 시도, 성공할까

美바라는 '단절' 아닌 '위험 제거' 방식으로 中과 경제 협력 필요
EU "독립적인 행위자"로서, 美중심 일극에서 다극체제 시도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3일 (현지시간) 중국 방문을 앞두고 파리 엘리제 궁에서 만나 반가워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3일 (현지시간) 중국 방문을 앞두고 파리 엘리제 궁에서 만나 반가워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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