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에 "KIM" "SOYUN" 낙서…필리핀 보홀 명소 무기한 폐쇄

보홀 주지사, 韓 유튜버 영상 올리며 현상금 내걸어
현지 다이버, 산호 훼손 고발…"산호도 생명 있어"

4일(현지시간) 필리핀 보홀 다이빙 명소에서 한국인 관광객 등이 산호에 이름을 새겨넣은 것이 발견돼 당국이 해당 장소를 일시 폐쇄했다. 사진은 보홀을 방문한 한 한국인 유튜버가 산호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장면을 담은 동영상. 2024.09.04/ (보홀 주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4일(현지시간) 필리핀 보홀 다이빙 명소에서 한국인 관광객 등이 산호에 이름을 새겨넣은 것이 발견돼 당국이 해당 장소를 일시 폐쇄했다. 사진은 보홀을 방문한 한 한국인 유튜버가 산호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장면을 담은 동영상. 2024.09.04/ (보홀 주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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