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첩 의혹' 필리핀 전 시장 해외 도주설…"싱가포르서 가족 만났다"

"지난달 말레이시아 거쳐 이동" 분석
당국에 출국 기록 없어 전세기 의심

19일(현지시간) 필리핀 타를라크주 밤반시에 '중국 간첩' 의혹을 받는 앨리스 궈 전 시장을 지지한다는 포스터가 걸려 있다. 2024.07.19/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19일(현지시간) 필리핀 타를라크주 밤반시에 '중국 간첩' 의혹을 받는 앨리스 궈 전 시장을 지지한다는 포스터가 걸려 있다. 2024.07.19/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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