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집권 8년, 대만 이젠 바꿔야" "친중 정부 안돼"…선거 D-1 민심

친미·독립 민진당 vs 친중 국민당 vs 중도 민중당 박빙의 3파전

대만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신베이시에서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의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있는  버스.  2024.01.13.
대만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신베이시에서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의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있는 버스. 2024.01.13.

12일(현지시간)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집권 민진당 소속의 라이칭더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01.1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2일(현지시간)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집권 민진당 소속의 라이칭더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01.1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대만 총통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구도가 전개되고 있다. 13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제1야당 중국국민당(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제2야당 대만민중당(민중당) 커원저 후보 간 3파전 구도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만 총통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구도가 전개되고 있다. 13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제1야당 중국국민당(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제2야당 대만민중당(민중당) 커원저 후보 간 3파전 구도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만 총통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현지시간) 밤, 타이베이 대만총독부 건물 앞 카이다거란 대도에서 열린 대만 집권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 총통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의 유세에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2024.01.1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대만 총통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현지시간) 밤, 타이베이 대만총독부 건물 앞 카이다거란 대도에서 열린 대만 집권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 총통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의 유세에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2024.01.1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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