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중인사' 지미 라이, 오늘부터 재판 시작…"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0년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외세 결탁·민주화 집회 조직·선동 혐의로 체포
英 외무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라이 석방하라"…미국도 "홍콩, 언론 자유 존중해야"

홍콩 반중 일간지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75)의 모습. 2021.02.2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홍콩 반중 일간지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75)의 모습. 2021.02.2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17일(현지시간) 홍콩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고 편집국장 등 5명이 체포당한 반중 신문인 빈과일보가 가판대에 진열되어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현지시간) 홍콩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고 편집국장 등 5명이 체포당한 반중 신문인 빈과일보가 가판대에 진열되어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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