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공장생활 때 결혼, 하객은 전투경찰 버스 4대뿐"…아내 소개하며 '내 여친'

Video Player is loading.
로드됨: 0%
남은 시간 0:00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는 김문수 후보자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부인 설난영 씨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김 후보자는 " 젊었을 때 좌도 있어 봤고 지금은 자유민주주의 우"라며 "저는 젊었을 때 청계천에 재단 보조부터 시작해서 공장 생활을 7년 했다. 그때 제가 제 아내 설난영을 만났다"고 했는데요.

김 후보자는 설 씨를 앞으로 불러 소개하며 " 제 아내와 그때 만나서 우리는 청첩장도 없고 드레스도 없고 예식장도 아닌 교회의 교육관을 빌려 결혼했다"면서 "하객도 그냥 전투 경찰 버스 4대 그분들이 우리 하객이었다. 그렇게 결혼해서 지금 잘 먹고 잘 사는데, 제가 조금 고생을 시키고 조금 말랐습니다. 여러분 박수 한번 보내달라고"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의 개소식 현장과 아내 설 씨의 모습, 그리고 개소식을 찾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 설 씨의 발언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문수 #설난영 #국민의힘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