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슈퍼태풍 '야기'가 여전히 태국 등 동남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나고, 도시가 물에 잠기며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태국.
8월 중순 이후 산사태를 포함한 일련의 비 관련 사고로 태국 전역에서 최소 33명이 사망했으며, 태풍 야기가 가져온 악천후로 이번 주에 북부 두 지방에서 9명이 사망했는데요.
태국은 북부 치앙라이 지역에 군 특수부대를 배치했습니다. 또 공군 헬리콥터를 이용해 치앙라이의 반콰이우아 댐 지역에 고립된 약 3000명에게 식량과 물을 보내고 있는데요.
다음주(18일)까지 비 피해가 계속 될 것이라고 보는 태국 정부는,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산사태가 나고, 도시가 물에 잠기며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태국.
8월 중순 이후 산사태를 포함한 일련의 비 관련 사고로 태국 전역에서 최소 33명이 사망했으며, 태풍 야기가 가져온 악천후로 이번 주에 북부 두 지방에서 9명이 사망했는데요.
태국은 북부 치앙라이 지역에 군 특수부대를 배치했습니다. 또 공군 헬리콥터를 이용해 치앙라이의 반콰이우아 댐 지역에 고립된 약 3000명에게 식량과 물을 보내고 있는데요.
다음주(18일)까지 비 피해가 계속 될 것이라고 보는 태국 정부는,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