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신경전 벌였던 김호철-아본단자…이탈리아어로 오해 풀었다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12연승 질주
"경기 중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언어가 통해 좋았다"

경기 후 대화를 나누는 김호철 감독과 아본단자 감독(KOVO제공)
경기 후 대화를 나누는 김호철 감독과 아본단자 감독(KOVO제공)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김호철 감독(위)과 아본단자 감독(KOVO제공)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김호철 감독(위)과 아본단자 감독(KOVO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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