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공식 행보 돌입…후보자 등록·연임 심사 신청

2일 축구협회에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 제출
'후보자 신분'으로 직무 정지…김정배 부회장이 대행

2024.12.02 오후 1:54

4선 연임 도전 의지를 밝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을 위해 단상에 올라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HD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대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포항 박태하 감독에게 감독상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2024.11.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허정무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HD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두 사람은 내년에 진행되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2024.11.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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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