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돈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관에서 '물병 사태'와 관련 징계여부를 검토하는 상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물병 사태는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백종범 FC서울의 골키퍼가 인천 응원석을 향해 포효하자 분노한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이 축구장 안으로 물병을 대거 투척한 것이다. 이날 상벌위원회에는 조 위원장, 박순규, 전경준, 이근호 위원 등이 참석했다. 2024.5.1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관련 키워드현장취재물병 투척한국프로축구연맹상벌위워회안영준 기자 경기도, 전국체전 3회 연속 우승…MVP는 양궁 임시현(종합)정몽규 회장, 해외 출장으로 22일 국정감사 불출석…24일은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