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 AFP=뉴스1문대현 기자 KT 수호신 박영현 "긴장보다 짜릿, 후회 없이 마지막까지[준PO]PS 최초 '3구 3아웃' KT 손동현 "내일도 LG 응원가 들으며 준비"[준P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