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역도 유망주 김요한(19)이 국내 대회에서 남자 67㎏급 용상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요한은 27일 충남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2025 전국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급 용상 3차 시기에서 166㎏을 들어 한국 주니어 기준기록 165㎏을 경신했다.
앞서 대한역도연맹은 남자 67㎏급 한국 주니어 기준기록을 인상 136㎏, 용상 165㎏, 합계 301㎏으로 정했다.
그리고 이날 김요한이 처음으로 용상 기준기록을 1㎏ 넘어서며 주니어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다만 인상 3위(115㎏), 합계 기록 3위(281㎏)로 금메달을 따진 못했다.
한편 이 체급에서는 서성환(18)이 인상 130㎏, 용상 158㎏, 합계 288㎏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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