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은 사격…박하준·금지현, 10m 공기소총 혼성 銀 확보[올림픽]

631.4점으로 2위…오후 5시30분 중국과 금 결정전

박하준(오른쪽)이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동메달결정전에서 인도를 꺾고 동메달을 확정지은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왼쪽은 이은서. 2023.9.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하준(오른쪽)이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동메달결정전에서 인도를 꺾고 동메달을 확정지은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왼쪽은 이은서. 2023.9.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샤토루=뉴스1) 문대현 기자 =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 소총 혼성에 출전한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본선에서 2위를 기록, 곧바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은메달 확보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의 CNTS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총점 631.4점을 획득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10m 공기 소총 혼성은 본선 상위 2개 팀이 곧바로 결승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3위와 4위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본선 결과 중국이 632.2점으로 1위에 올랐고, 한국이 뒤를 이었다.

한국과 중국의 금메달 결정전은 오후 5시3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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