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이정현, 2024-25시즌 80% 인상된 3억6000만원에 계약

최고 연봉자 이재도, 5억5000만 원에 사인

8일 오후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 대구 신승민과이 고양 이정현이 3쿼터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23.1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8일 오후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 대구 신승민과이 고양 이정현이 3쿼터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23.1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가드 이정현(25)이 2024-25시즌 3억6000만 원에 계약했다.

30일 소노 구단은 2024-25시즌 선수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단 보수 합계는 26억8500만 원이다. 샐러리캡 대비 소진율은 지난 시즌보다 7.6% 인상된 약 92.6%.

소노 내 국내 선수 공헌도 1위 이정현은 지난해 보수 총액 2억 원에서 80%가 인상된 3억6000만 원에 사인했다.

이정현은 2023-24시즌 정규리그 4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2.8점 3.4리바운드 6.6어시스트 2.0스틸로 활약하며 데뷔 3년차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구단 내 최고 연봉자는 전성현(LG)과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이재도로, 보수 총액 5억5000만 원을 받는다.

이재도는 2023-24시즌 LG에서 주전 가드로 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놨다.

한편 소노 선수단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는 6일까지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차기 시즌을 준비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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