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23일 일본 선수들 대상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실시

 2024-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WKBL 제공)
2024-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WKBL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3일 오후 2시30분 일본 도쿄도의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아시아쿼터 선수 대상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21일 WKBL에 따르면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일본 국적자로 제한한다. 일본여자프로농구(W리그) 소속 선수이거나 대학 선수도 가능하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과거 일본 국가대표를 지냈던 다니무라 리카와 나가타 모에 등 12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나가타는 지난 1월에 열린 2023-24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W리그 라이징스타 소속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호주여자프로농구에서 뛰었던 아카마쓰 미즈키도 지원서를 냈다.

WKBL은 지난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줌(ZOOM) 방식으로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진행했는데 인천 신한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4순위 지명권은 각각 부산 BNK, 부천 하나원큐, 용인 삼성생명이 행사한다.

지난 시즌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은 6순위, 준우승팀 청주 KB는 5순위다.

7순위부터는 우리은행부터 역순으로 선수를 지명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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